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자율주행자동차의 윤리적 딜레마 !!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3. 06:51

    + 브런치로 이전하였습니다. 아래 링크는 이 글을 좀 더 가다듬은 글입니다.


    어느 버스 운전사의 선택이라는 이 스토리가 있다.스위스의 한 마을 버스기사가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을 알았다.그 전에는 수많은 관광객, 이렇게 한 명의 어린이가 있었다! 기사는 '다수를 살릴 것인가, 아니면 어린 생명을 구할 것인가'를 선택해야 했고, 결국 아이를 죽였다. 사람들은 어린아이를 죽인 살인자라고 손가락질했지만, 기사는 죽은 아기에게 미안하다, 아들아라고 했습니다.라는 가슴 아픈 이 이야기.


    >


    _그렇다. 사람의 생명은 어떠한 판정도 할 수 없다.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이 옳다고 할 수 있는 윤리적 잣대가 없다.하지만 이 선택을 사람이 아닌 자율주행 자동차가 해야 한다면?


    >


    _자동차의 소프트웨어화, 스마트카, 전기차, 자율주행자동차까지! 많은 기업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자동차 산업으로 확장해 부상하고 있는 '사건가, 즉석 자율주행자동차'의 윤리적 선택에 대한 딜레마다.


    >


    _221 MIT테크놀로지 리뷰에 'Why Self-Driving Cars Must Be Programmed to Kill'이라는 논문이 소개됐다. 자율주행자동차가 누군가를 죽이도록 설계돼야 하는 이유라는 섬뜩한 논문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가 불가피한 문재상황을 가정해 윤리적 딜레마를 다뤘다. 어떤 선택도 옳다고는 할 수 없다.최근 시험 중이던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대 운전자의 과실이 아닌 컴퓨터 판단 오류로 문재를 내놓아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.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돌발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 컴퓨터가 인명을 희생시킨다면 그 책이 다른 쪽에 있는지는 두고볼 문제다.


    >


    _자율주행자동차의 지령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제조작업은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.컴퓨터는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답을 주는 잣대가 없다.결국 이런 정세 속에서 내 연구가 설계한 대로 결단을 내릴 텐데, 책입니다는 어떤 곳을 향해 있는가.설계한 연구들? 자율주행차를 구입하면서 모든 조항에 동의한 운전자?저는 공리주의에 입각하여 돌발정세로 더 적은 사람을 죽이도록 설계된 자동차를 구입하는데 동의합니다.저는 돌발적인 상황으로 여러 명이 죽는 것보다 제가 죽도록 설계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에 동의합니다. _어떤 아버지도 자유로울 수 없는 정세에서 구글과 이 회사는 자율 주행 자동차 상용화라는 목표를 2~3년 이내로 하고 있다. 작은 기업이라 시장을 가장 먼저 잡아야 할 수도 있지만, 이미 언급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다고 상용화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

    >


    >


    _유사 로봇의 윤리 문제를 다룬 대표적인 영화 '아이, 로봇'을 언급하며 마무리하려고 할 것이다.주인공 델 수후데(윌 스미스)는 아이 한 명과 차를 타고 물에 빠졌는데, 이를 발견하고 물에 뛰어든 로봇에게 아이를 구하라고 명령한 로봇은 수후데를 살릴 확률이 더 높다며 수후데를 살리고 아이는 죽는 트라우마를 겪을 것이다. 이 때문에 로봇에 대한 불신과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남게 된다. 컨버스를 사랑하는 남자.


   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. 그래서 위험에 처한 인간에게는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.제2원칙:첫번째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.제3원칙:첫번째 원칙과 제2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, 본인 프지앙아울 지켜야 한다.


    2004년에 2035년을 그린 이 영화에서 계속 언급되는 '(아이작 아시모프의)로봇 3원칙'은 로봇이 어떤 경우에도 인간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하기 위해서 만든 원칙입니다. 그러나 이 원칙들이 서로 충돌해 인간이 위협받는 대재앙이 초래한다.그저 이건 영화일 뿐 소설가가 만든 원칙일 뿐이지만, 이처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절대적인 원칙에 따라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설계하고 이를 보전화하는 과제가 남아 있지 않을까.

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